결혼식 포토테이블 꾸미기, 사진 고르기와 배치 요령
결혼식 포토테이블은 웨딩 사진 몇 장과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소품을 높낮이를 달리해 배치하면 적은 물건으로도 풍성해 보여요. 사진은 웨딩 촬영 사진과 연애 시절 사진, 어린 시절 사진을 섞어 고르면 하객들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요. 웨딩홀마다 포토테이블 크기와 준비해 주는 범위가 다르니, 무엇을 직접 가져가야 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예요.
포토테이블은 예식장 입구나 신부 대기실 근처에 신랑 신부의 사진과 소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에요. 하객들이 예식 전 기다리는 동안 가장 오래 머무는 자리이기도 해요.
어떤 사진을 고르면 좋을까요?
포토테이블 사진은 크기가 다른 액자 다섯에서 일곱 개 정도면 충분해요. 가운데에는 가장 마음에 드는 웨딩 사진을 큰 액자로 두고, 양옆에 작은 액자를 배치하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모여요. 같은 분위기의 사진만 고르기보다 정면 사진, 웃는 사진, 손을 잡은 사진처럼 장면을 다양하게 고르는 것이 좋아요.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나 처음 만난 날의 사진을 한두 장 넣으면 하객들이 특히 오래 들여다봐요. 다만 너무 많은 사진을 올리면 오히려 산만해 보이니, 테이블 크기에 맞춰 개수를 줄이는 편이 깔끔해요.
| 구성 | 추천 개수 | 역할 |
|---|---|---|
| 큰 액자 | 1개 | 시선을 모으는 중심 |
| 중간·작은 액자 | 4~6개 | 다양한 장면 보여 주기 |
| 소품 | 2~3개 | 두 사람의 이야기 |
| 꽃이나 초 | 1~2개 | 분위기와 높낮이 |
배치는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이나요?
포토테이블은 높낮이를 다르게 하면 풍성해 보여요. 뒤쪽에는 키가 큰 액자와 꽃을, 앞쪽에는 작은 액자와 소품을 두면 모든 사진이 잘 보여요. 액자를 받침대나 작은 상자 위에 올리면 같은 크기의 액자라도 높이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색은 웨딩홀의 분위기와 맞추는 것이 좋아요. 밝은 홀에는 흰색이나 금색 액자가, 어두운 홀에는 나무색이나 검은색 액자가 잘 어울려요. 액자 색을 한두 가지로 통일하면 사진이 달라도 정돈된 느낌이 나요.
당일에는 누가 설치하나요?
포토테이블 설치는 웨딩홀 담당자가 도와주는 경우도 있지만, 직접 준비한 물건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식 한 시간 전쯤 도착해 설치할 수 있도록 미리 사람을 정해 두고, 배치 사진을 휴대전화로 보내 두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어요.
예식이 끝나면 액자와 소품을 챙겨 올 사람도 함께 정해 두세요. 바쁜 하루라 포토테이블 물건을 그대로 두고 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직접 꾸미기가 부담스럽다면 포토테이블 소품을 대여해 주는 곳이나 보온병제작 같은 곳의 안내를 참고해 필요한 물건만 골라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포토테이블 사진은 몇 장이 적당한가요?
테이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다섯에서 일곱 장 정도가 무난해요. 너무 많으면 사진 하나하나가 눈에 덜 들어와요.
액자는 사야 하나요, 빌려도 되나요?
웨딩홀이 기본 액자를 빌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먼저 물어보세요. 예식 뒤 집에 걸어 둘 생각이라면 마음에 드는 액자를 사는 것도 좋아요.
포토테이블은 언제 설치하나요?
하객이 도착하기 전, 예식 한 시간 전쯤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설치를 맡을 사람과 시간을 미리 정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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